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 8월 20일 10:00~15:00까지 도서지역을 방문해 IT봉사활동을 펼치고 왔다. 여수경찰서 정보화장비계 직원들로 구성된 IT봉사단(컴퓨터 전문가 2명, 주무과장, 계장 등 5명)은 안전행정부에서 지정한 정보화 마을인 여수 참전복개도마을을 찾았다.개도마을의 교육용으로 보급된 PC 15대를 일제 점검하고,고장나거나 노후된 PC 4대에 대한 정비를 했다. 또 지역주민들을 마을정보센터로 초정하여 컴퓨터사용법과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교육시간도 가졌다.개도정보화마을 사무총장 이창규(43세)는 “정보센터의 컴
전남도립대학교는 19일 오후 3시 대학 대강당에서 제7대 김왕복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이걸우 한국연구재단사무총장, 최형식 담양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구본충 전국도립대학교협의회장, 윤시석 도의회 부의장, 정영덕․윤문칠․박철홍․권영애 도의원, 윤영선 담양군의회 의장, 정철원․박종원․이규현 담양군의원, 정현근 담양소방서장, 호남지역 대학 총장 및 전 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교직원,
순천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클래식과 함께하는 그림책 연주회를 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만3~4세에서 부터 초등학생, 가족들 모두 함께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연주와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괴물들이 사는 나라’ 그림책을 바이올리니스트가 직접 읽어준다.마지막으로 클래식 연주를 듣고 느끼는 감상 소감과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종이에 적어 마무리하게 된다.시는 연주회를 통해 온가족이 손에 손을 잡고 도서관을 방문해 특별한 클래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학동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성스레 차린 음식을 맛있게 먹었으며, 이들의 호의에 감사를 표했다.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말복 때도 경로당 어르시들에게 초밥 등 점심을 제공했으며, 내달에도 자장면 봉사를 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바쁘신 가운데 급식봉사에 참여해주신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신비의 섬 거문도의 대표축제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15일 사흘간 여수 삼산면 거문도에서 개최된 제14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축제는 현지 주민들과 이채로운 바다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첫째 날은 거문도뱃노래 시연과 사물놀이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졌으며, 개막식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져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둘째 날부터는 활어 맨손잡기 체험, 전통
남정열 제17대 광양소방서장은 13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순천이 고향인 신임 남정열 광양소방서장은 1984년 3월 공직에 입문해 전남119종합상황실장, 중앙소방학교, 청와대 경호처 소방안전기획팀장,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소방정책 선진화로 대형화재 및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또한 소방행정, 예방업무, 구조구급행정 등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기획력과 현장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에서 지역경제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업인 및 경제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의 경제활성화와 국민통합을 위해 양도(兩道)통합의 상징적 의미가 있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지역도의원, 광양경제청장, 여수∙순천∙광양시장, 광양만권 입주기업 대표,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국립민속국악원 대표브랜드 창극 ‘靑, 춘향’이 오는 29일 오후 3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선보인다. 여수시에 따르면 창극 ‘靑, 춘향’은 지난 6월 제84회 남원 춘향제 기간 중 기념공연으로 초연돼 예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3회 공연 동안 1800여명의 관람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성황을 이뤄 국립민속국악원이 2014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에 선정된 바 있다.국립민속국악원 단원 90여명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만들어내는 웅장한 소리와 화려한 연주실력
전라남도교육청 신임 교육국장으로 임명된 곽종월(郭鐘軏, 61)국장은 “일반고 교육력 제고로 전남교육을 한 단계 도약·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목포고와 전남대, 목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78년 신안 압해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곽 교육국장은 28년 동안 줄곧 일반고에서 평교사, 교감,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성과를 올린 진학교육의 베테랑이라는 평가다. 특히 도초고 교장 재직 시 섬지역에 기숙형 고등학교를 유치하여 학급증설의 성과를 이끌어 냈고, 전남제일고 교장 시절에는 가장 큰 현안과제였던 교명 변경과 학
순천시 중앙동주민자치회(위원장 유양현)는 8일 동부교회에서 어르신 300여분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팔팔 닭죽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닭죽행사는 매년 초복날 추진되어 왔으나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인하여 초복날 행사를 하지 못하고, 어르신들이 닭죽 드시고 팔팔하게 기운이 넘치도록 8월 8일로 날을 정해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 김수련씨를 비롯, 송춘무용학원, 오공례 국악단의 공연과 함께 닭죽을 대접해 드림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은 임향순, 법등, 김현장, 김준용 대통합위원과 함께 2014년 8월 12일 동서화합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과 하동 화개장터를 방문하였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함께 조합을 구성하고 광양항의 잠재력을 이용하여 유수의 외국기업 등을 유치·운영 중이며, 화개장터는 경남 하동, 전남 구례, 광양과 접하는 지역의 재래시장으로서 과거부터 영호남 물류․교통의 중심지로서 동서화합의 의미를 갖고 있다. 한광옥 위원
순천시는 오는 8월 14일 오후2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음악과 리더십을 접목한 ‘맛있는 클래식 이야기’라는 주제로 순천사랑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 강연은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김명민 분)의 실제 모델이기도한 지휘자 서희태 씨를 초청돼 순천 시민을 위한 클래식 이야기를 펼친다.또한 ‘현재 시대에 클래식이 왜 중요한가?’ 라는 기본적인 물음부터 클래식과 창조경영과의 관계 그리고 클래식과 오케스트라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들을 수 있다.특유의 유머러스한 화법과 친밀한
여수시 쌍봉동 봉초밥 식당에서는 지난 7일 지역 27개 경로당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초밥 등 점심을 제공했다. 양봉천 봉초밥 대표는 “앞으로 매월 지역 어르신을 모셔 점심을 제공하겠다”고 봉사 의향을 밝혀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쌍봉동 최창규 노인회장과 김석모 주민자치위원장 등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점심’을 제공한 양봉천 대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순천만정원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해바라기 꽃이 만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어린이정원 옆 꽃동산 2,100㎡부지에 조성한 3만여 본의 해바라기가 정원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순천만정원에 핀 해바라기는 관상용으로 키가 50cm 정도로 작고 많은 꽃송이가 달리는 게 특징이며, 개화 기간도 한 달 이상 지속되어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뽐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순천만정원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여름 초화류와 수목이 우거져 여름 정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 다채로운 물놀이
순천시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된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순천 선암사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세계유산 등재 사찰은 순천 선암사를 비롯해 해남 대흥사,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등 7곳이다.유네스코의 세계유산은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1972년부터 등재가 시작됐고 문화·자연·복합유산으로 나뉜다. 등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매년 등록 신청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중에서 6월에 선정 한다
제4회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에서 여수 출신 작가 유경자(49, 여) 씨가 종합대상을 받았다. 여수시에 따르면 무궁화를 주제로 지난 7일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에서 유경자 작가가 일반부 서예부문에 ‘환희(30호)’를 출품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미술대전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서양화와 동양화, 서예 및 공예 부분으로 치러졌다. 유 작가는 작품을 통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전라남도는 8일자 정부 인사에 따라 나승병 현 기획조정실장 후임으로 송상락(51) 안전행정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 부단장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낙연 도지사는 “송상락 실장은 안전행정부와 광주시 근무 경험을 토대로 중앙부처와의 원활한 협조를 이끌어내고, 광주․전남 상생 발전의 활발한 추진의 적임자로 판단해 기획조정실장으로 정했다”고 밝혔다.송 실장은 고흥 출신으로 광주고와 전남대 경제학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행정고시 33회로 공직을 시작한 뒤 광
이승옥(58) 신임 여수부시장은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갖고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뷰티풀 여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부시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원도심 활성화,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지역현안 사업들을 빈틈없이 챙겨 주철현 여수시장의 시정철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삼려통합과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등 위대한 업적을 이뤘고, 천혜의 자연환경 및 관광인프라, 호남 최대 국가산단, 친환경 농수산물,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을
광양시가 8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임 임영주 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임 부시장은 여수출신으로 여수고, 건국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1985년 제21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1987년 공직에 입문하여 전라남도 농산유통과장, 농업정책과장, 담양부군수, 전라남도 농림식품국장 등을 역임했다.이날 환영사에서 정현복 시장은 “전라남도에서 풍부한 행정 경륜과 학식을 겸비하신 능력 있는 분이 우리시로 오신 것에 대해 15만 시민과 천 여 공직자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열심히 일하는 조직, 창의적이고 친절한 조직을 통해 시민 행복이
천연 모래찜질 명소로 널리 알려진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검은 모래찜질 체험행사’가 2일 열린다.행사는 만성리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은 모래찜질 체험을 통해 신경통과 관절통 등의 효능을 직접 체험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또한 해물 미역 수제비 시식회와 맨손 멍게잡이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만성리 검은모래 찜질 체험행사 추진위원회는 올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함에 따라 참가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1000명분의 해물미역 수제비를 준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동반한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