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대표축제인 제9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태풍으로 인해 취소된다.남해군은 이번 주말인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태풍으로 인해 취소한다고 밝혔다.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축제당일인 6일과 7일 제주도를 거쳐 남해안을 관통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3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태풍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와 함께 6일과 7일 이틀 동안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1회 남해군수배 보물섬 요트대회도 함께 취소된다.이에
남해군은 11일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에 따른 승진, 전보 등을 포함한 128명에 대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업무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 원칙에 따라 연공과 서열 위주의 인사에서 탈피했으며 특히, 군정 역점사업 추진에 기여한 직원들을 승진·보직에 우대했다.이번 인사의 승진자 수는 총 17명이며 직급별로는 4급 1명, 5급 4명, 6급 7명, 7급 4명, 8급 3명이다.이중 4급 서기관에 최초로 여성 사무관을 발탁해 정부의 여성관리 인력확충 정책에 보조를 맞췄다.지방행정연수원(전북 완주군 소
남해군이 전국의 자전거동호인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보물섬 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을 개최한다.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회 보물섬800리길 자전거대축전이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남해충렬사 앞에서 개최된다.대회 장소는 남해군의 아름다운 해안일주도로인 보물섬 800리길 구간 중 설천면 노량에서 삼동면 지족까지 이르는 왕복 70㎞구간이다.현재 남해의 해안일주도로는 에메랄드 빛 남해바다의 절경과 함께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계절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충절이 깃든 설천면 노량 남해충렬사에서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소비자가 평가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남해군은 중앙SUNDAY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에서 남해군이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은 시장의 경계가 사라지고 동종 브랜드가 넘쳐나는 글로벌 시장에서 창의적인 브랜드를 통해 꾸준한 매출 실적을 올리고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시상식은
남해군청 민원실이 민원서류 처리뿐만 아니라 독서와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남해군은 최근 방문 민원인들이 민원발급 대기시간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기존 북카페를 새롭게 단장하고 신간도서 100여권을 추가로 구입․비치했다.북카페에는 건강, 취미, 여행, 자기계발, 소설, 어린이 도서 등 분야별 도서가 다양하게 비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필요시에는 대출도 가능하다.특히, 발마사지기와 혈압측정기, 신장체중계를 비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