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27일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다양한 작품 선보여

광양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14회 광양여성작가회(회장 전순례)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광양여성작가회 정기전은 유화를 비롯해 수채화, 아크릴화, 한국화 등 25점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순례 회장은 “광양 여성작가들의 주관과 개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여성작가회는 매년 정기전과 함께 다른 지역 예술인들과의 교류전을 꾸준히 열어오고 있으며, 햇빛마을 주간보호센터에 미술봉사를 해오면서 여러 시민과 미술작품을 통한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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