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지난 4월 20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본명 김태영, 58세)에게 2024년 구례 군민의 상을 시상했다.덕문 스님은 지난 32년간 구례군 지역사회의 오랜 문제로 거론된 천은사 문화재 관람료 징수를 폐지해 지역 관광 이미지 개선과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덕문 스님은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화엄권역의 발전 토대 마련, 2020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발생시 수재민을 위한 성금 및 물품 지원,
전남 구례군 ‘2024 구례300리 벚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시천체육공원과 문척면 일원에서 열린다.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벚꽃길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구례군은 높아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포토존과 객석 디자인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힐링 공간 구성과 LED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광객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격식적인 개막행사는 최대한 줄이고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확대 편성했다. 벚꽃음악회의 초대 가수인 거미, 케이시, 김추리 등 모든 출연진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3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3월 9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가 시작되고, 오후 6시 주 행사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이어지는 개막공연에서는 가수 박서진, 요요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이 출연해 봄밤의 열기를 달군다.올해 축제는 구례 산수유 콘텐츠 특화를 목표로 5개 부문 29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역 가수들의 트로트 공연(봄이 오는 소리), 다양한 버스킹 공연(봄날의 버스킹, 사랑의 버스킹, 영
전남 구례군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다.양수발전소 건설은 약 1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건설 기간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은 건설 및 운영기간 동안 법률에 따른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지고 상부․하부 저수지는 지역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지자체의 유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정부는 지난 12월 27일 개최한 우선순위 심사위원회에서 4개 사가 제출한 6개 지역에 대한 사업의향서를 평가해 전남 구례군과 경남 합천군을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전남 구례군은 12월 19일 전라남도 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체육회 제51차 이사회에서 2026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구례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구례군은 2012년 제51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2번째 대회 개최를 위해 제62회 전남체전부터 노력해 왔다.군은 제65회 전남체전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우선권이 부여됐다.군은 12월 19일 현장실사 시 2만 4천 군민의 의지를 담아 개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유치 성공은
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 구간(천은사 입구 ~ 달궁삼거리)의 탄력적(단계별) 통행 제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11월 17일 갑작스러운 강설 및 시암재 휴게소 ~ 성삼재 구간 낙석 공사에 따른 조치다.구례군은 매년 기후 여건에 따라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에 통행 제한을 하고 있다.올해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관광 수익 증대를 위해 응급차량과 구례군에 등록된 택시 등(단, 월동 장비를 장착하고 군의 허가를 받은 경우)은 통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구례군은 밝혔다.군 관계자는 “기상 사항을 수시로 점검
구례수목원이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구례수목원은 지리산 끝자락의 지초봉 아래 조성된 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이다.가을이 되면 수목원에서 자라고 있는 서어나무, 목서, 다양한 종류의 단풍나무 등 700여 종의 수목들이 가을향기와 단풍으로 방문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여름철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수국 길을 따라 걸으면 우람한 서어나무의 샛노란 단풍이 가을의 정취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기후변화테마원의 금목서, 은목서는 가을향기를 물씬 풍기며 매력적인 가을의 모습을 더한다.전망대에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은 “2023년 8월 1일부터 지리산 대화엄사 경내를 구례군민, 구례군, 구례군 의회의 요청과 협의로 20시부터 24시까지 산문과 경내를 개방 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지리산 대화엄사는 21시에 산문을 닫았다.한편 지리산 대화엄사는 야간 개방을 하기위한 준비로 조명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안전을 제일 우선하였고, 각 전각 및 담장에 자연과 가장 잘 어우러지게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산문과 경내 개방에 이르렀다.금번 산문과 야간개방에는 두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첫번째 프로그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를 목표로 출범했던 민선 8기 1년 동안의 성과를 밝혔다.가장 괄목할 성과는 핵심 분야별 민간투자 유치와 국비 확보 등 군민과 약속했던 다양한 분야의 성공 기반을 다졌다는 점이다.먼저 「관광」분야에서 군은 문체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329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반영시켰고, 지난 3월에 섬진강권 통합관광 시대를 선포했다. 이어 침체된 산동 온천지역 활성화를 위해 피아웰니스, 삼미건설과 1,000억 원 규모의 구례 온천 CC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또한 군
전남 구례군은 11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구례 산동 온천 C·C 조성 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김순호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구례 산동 온천 C·C 조성 사업은 침체된 산동 온천 지구를 되살려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임을 설명했다.김 군수는“산수유와 온천 등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산동면에 조성된 골프장은 지리산정원, 구례수목원 등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약 1,176만 명이 즐기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골프는 지역에 경제·사
[노고단 일주]도로 통행 제한 전면 해제 알림- 군도 12호선 노고단 일주도로 부분 통제를 전면 해제- 지리산을 찾는 관광수요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 일부 구간(시암재 ~ 성삼재) L=1.5km에 대한 통행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15일부터 ‘해빙기 사고(낙석)에 따른 공사’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면 통행 제한 및 부분 해제를 하였으나, 2023년 4월 28일부터는 전면 해제를 시행한다.군은 봄철 지리산을 찾는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4월 내 전면
구례군 골프장 조성사업 대상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골프장 조성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전남 구례군 산동면 기관단체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4일 산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례회를 갖고 최근 구례군이 (주)피아웰니스, (주)삼미건설과 구례온천 CC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것과 관련하여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를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입장문에서 “지리산온천랜드가 경영난으로 무기한 휴업하고 골프장 조성 사업이 10여 년간 중단 되는 등 지역의 온천관광산업이 쇠퇴하는 상황에서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었다”라며
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 일부 구간(시암재 ~ 성삼재)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월 11일 최근 기상여건 호전 및 봄철 관광수요 증가에 따라 이 구간 도로 통행 제한을 전면 해제했으나, 사면 붕괴 낙석으로 인하여 2023년 3월 15일부터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도로 구간에 떨어진 대규모 낙석으로 통행 제한이 불가피하여 봄철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다행히 차량 및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이 구간 모든 차량 및 사람의 통행이 금지되며, 도로 특성상 높은 곳에 위
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 도로의 통행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12월 1일부터 겨울철 도로의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전면 통행 제한 및 부분 해제를 시행하였으나, 최근 기후 변화 및 봄철 관광수요 증가에 따라 2023년 3월 11일부터 전면 해제를 시행한다.당초 3월 31일까지 통행 제한 예정이었으나, 기후 변화에 대응해 낙석 방지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함에 따라 산수유꽃 축제 이전에 통해 제한을 해제할 수 있었다.다만, 도로 특성상 높은 곳에 위치하여 언제든 이상 기후가 예상됨에 따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2023년도 본예산안 3,454억 원을 편성해서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금년도 본예산 3,300억 원 대비 154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문화 및 관광 분야 288억 원(8.4%), 환경 분야 328억 원(9.55), 사회복지 분야 690억 원(19.9%), 농업 분야 634억 원(18.3%), 지역개발 분야 244억 원(7.0%) 등으로 편성되었다.이번 예산안은 새로 출범한 민선 8기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일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
구례 등 섬진강 하류권 4개 지자체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에 뜻을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9일 구례군에 위치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광양시, 곡성‧구례‧하동군 등 4개 지자체장과 업무 담당 실과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2020년 8월 기록적인 홍수피해를 입은 4개 지자체는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섬진강권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고 관광에 있어서 공동 발전을 이루자는데 뜻을 모으고 2021년 2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실무추진단을
18일 김순호 구례군수가 경남 산청군 이승화 군수 만나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지난 6월 환경부는 구례군 단독으로 신청한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공익성·환경성·기술성의 부적합을 사유로 반려처분했다.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리산권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이승화 산청군수와 만난 김순호 군수는 “2012년도부터 이어져 온 환경부의 지리산권 4개 시·군 1개 노선 합의 요구사항은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상황이다”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지리산권 4개 시·군이 적극 협력하여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최적의 방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4,326억 원을 편성해 구례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1,001억 원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992억 원 증가한 4,275억 원, 특별회계는 9억 원 증가한 51억 원이다.군은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2020년도 호우피해 항구복구, 코로나19 상시 대응 등 재난․재해 예방과 민선 8기 새로운 군정방침 실현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먼저 재난․재해
천년고찰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가 두 번째 모기장영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평론가 조희창과 함께 하는 ‘반딧불 로망스’를 부제로 열리는 2022 화엄사 모기장영화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지리산에서 맛보는 두 번째 추억여행으로 한 여름밤, 연인과 가족, 도반에게 낭만과 서정시를 선사하게 된다.이번 모기장영화음악회에서도 전국에서 신청한 참가자들과 지역민들, 해외이주민 등이 참석하게 되며 영화사에 빛나는 불멸의 영화장면을 최정상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연주하게 되는데 음악평론가 조희창이 음악감독을 맡아 해설을 곁들이게 되는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