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운영’, ‘도깨비 음악회 공연’ 등 매주 토요일 저녁 운영

 
 

순천시(시장 허석)가 2019 순천 방문의 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대표적인 한옥 청소년 유스호스텔인 순천만에코촌에서 7월 27일부터 8월말까지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토요 도깨비 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 방문의 해 1000만 관광객 유치 달성을 목표로 한옥에 어울리는 여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름 성수기 순천만에코촌을 찾는 숙박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깨비야, 놀자!’를 주제로 ‘푸드트럭 운영’과 학생 재능기부인 팬플룻 연주, 통기타 공연 등 버스킹 형식의 ‘도깨비 음악회’ 등 매회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운영된다.

또, 즉석 노래자랑, 간단한 선물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호기심이 가득한 전설 속 도깨비와 함께 하는 소소한 여행의 즐거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고풍스런 한옥 유스호스텔에서 펼쳐지는 ‘토요 도깨비 마당’은 삼복더위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주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단체는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복체험 등 한옥과 생태에 어울리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순천만에코촌을 명품 유스호스텔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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