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대 전체 간부 사진
▲ 순천대 전체 간부 사진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는 지난 12일 오전에 전체 보직교수, 본부, 부속기관 및 단과대학 실과장들이 함께 전체 간부회의를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순천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난 9일 성치남 교무처장이 정부로부터 총장 직무대리 승인을 받은 후 갖는 첫 회의로, 전체 간부진 및 실과장들이 함께 향후 대학 발전 방안, 각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전언이다.

성치남 총장 직무대리는 “어려움에 처한 대학의 위기 상황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각 부서장 및 실과장님들께서 대학 발전을 위한 주요 업무들을 잘 챙겨주시고, 저를 비롯한 간부진들이 자주 소통함으로써 대학 특성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을 후임 총장 임명시까지 중단없이 진행해 나가겠다.”며, “차기 총장 후보자 선정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순천대는 이날 대학원장에 박기영 교수(생물학과), 교양융합대학장에 허희옥 교수(컴퓨터교육과), 정보전산원장에 신창선 교수(정보통신공학전공), 인력개발원장에 정재성 교수(토목공학과), 기획부처장에 김소라 교수(사회복지학부) 등 신임 보직교수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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