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캠프 프로그램 운영…그림책과 코딩‧3D프린팅 융합

▲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지난 11일과 18일 지역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겨울방학 창의융합 캠프’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지난 11일과 18일 지역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겨울방학 창의융합 캠프’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지난 11일과 18일 지역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겨울방학 창의융합 캠프’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캠프는 학생들이 그림책을 읽고 느낀 점을 코딩과 3D프린터를 활용해 나만의 캐릭터로 만들고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보는 강좌로 운영됐다.

이로써 학생들은 인문학, 예술이 융합된 미래기술을 배우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여수 송현초 6학년)은 “3D프린터로 직접 만든 나만의 캐릭터로 미래의 꿈을 새기고 나를 돌아보는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기술, 미래진로 체험 등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미래 신기술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AI러닝 프로그램 ▲미래기술체험 ▲창의융합체험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 ▲학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메이커교실 ▲겨울방학 미래기술캠프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이 높은 미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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