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안여객터미널서 해상안전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 20일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대국민 청렴동행海 캠페인’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일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대국민 청렴동행海 캠페인’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여수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해상안전 및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동행海 캠페인을 실시했다.

YGPA는 이날 연안여객터미널 이용 귀성객 등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위한 해양안전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KF94 마스크를 포함한 간편 여행 휴대용품을 증정하는 등 여수 관내 섬마을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YGPA는 반부패 청렴 정책 및 부패 공익 신고제도에 대한 홍보 전단을 배부하기도 했다.

박성현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설 명절 가족들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연안여객터미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어 “대국민 청렴동행海 캠페인이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YGPA는 터미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 도모를 위해 여객터미널 대합실을 매일 방역소독하고 출입 시 발열체크를 하고 있으며, 시설물 안전점검도 실시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대응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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