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6백만 원 전달…나눔 문화 확산

▲ 지난 27일 여수 낭만포차 ‘낭만여우’(대표 이한울)가 여수시 동문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6백만 원을 기탁했다.
▲ 지난 27일 여수 낭만포차 ‘낭만여우’(대표 이한울)가 여수시 동문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6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7일 여수 낭만포차 ‘낭만여우’(대표 이한울)가 여수시 동문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6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낭만여우’에서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수익금 일부를 모아 후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울 낭만여우 대표는 “정성껏 후원금을 마련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여수 낭만포차가 기부문화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진두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신 낭만여우 이한울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행복한 동문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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