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창작시 공모전·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일반부 입상자에 상장 전수

 
 

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 1일, 2022년 창작시 공모전과 2022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수상자를 초청해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이 상장을 전수했다.

초청된 입상자는 창작시 최우수상(일반부) 최영식, 장려상(일반부) 김정옥, 독후감 우수상(일반부) 장현숙, 장려상(일반부) 조정빈까지 모두 4명이다.

창작시 공모는 지난 9월 5~30일까지, 독후감 공모는 7월~10월 4일 공모를 진행하고 10월에 교육지원청의 협조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했다.

광양시 창작시 공모전은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을 향상하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추진하며,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는 광양시립도서관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 확산 ▲시민의 글쓰기 역량 강화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창작시 공모전 입상작은 시화로 제작해 중앙도서관에서 전시와 각종 문화행사에 활용할 예정이고,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 입상작은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전남 독서왕 선발대회에 출품한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창작시와 독후감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이 책으로 행복한 광양시민이 되도록,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통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작시 공모전과 독후감 공모전의 장원과 최우수상 입상자에게는 지난 10월 29일 열린 책문화 축제 개막식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직접 상장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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