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17일 봉강면에 위치한 상봉마을을 찾아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 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안전순찰대는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기초의료서비스 제공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등 50여 건의 맞춤형 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있는 주택에 대한 복구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는 “시민들의 평안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 활동과 생활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안전순찰대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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