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광양곡성구례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가 24일, 긴급 성명을 통해 “권향엽 후보에게 방송 정책토론회를 공개 제안한다.”고 발표했다.

서동용 후보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선거운동은 매우 위험하다. 중앙당에서도 대민 접촉 선거운동 자제를 지침으로 내렸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의 선거운동 방식에는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능력과 자질, 공약을 검증할 수 있는 장이 사실상 없다. 방송 정책토론회를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기여하면서도 우리 지역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능력과 정책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서동용 후보는 “5년 전 고향 광양으로 돌아와 지금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활동해 온 만큼 지역 현안과 관련 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우리 당의 발전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공정한 경쟁, 정책 선거를 펼치자.”고 호소했다.

서동용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법률인권특보로 활동했고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회 법률인권위원장으로 인재 영입되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광양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촛불집회 폭력진압 시국사건 변호, 여성폭력피해자, 이주노동자 법률 지원 등 민변 소속 인권변호사로 활동했고, 2015년 중마동에 변호사사무실을 차리고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피해 임차인 보호 활동, 여순사건 재심 소송대리인, 광양보건대 살리기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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