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다문화가정 100여 명과 함께 내고장 문화탐방과 영화관람 시간 가져

▲ 중마동 청년회, 청년프로젝트 사업
▲ 중마동 청년회, 청년프로젝트 사업

광양시 중마동 청년회(회장 임근성)는 지난 13일(일) 청년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한부모, 다문화가족 100여 명과 함께 내고장 문화탐방과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00여 명의 한부모, 다문화가족들은 옥룡사지와 김시식지 등을 방문하여 내고장의 관광명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였으며,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임근성 청년회장은 “청년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한부모, 다문화가족들의 여가문화 생활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회에서는 다양한 활동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청년회는 지난 8월 옥곡면 국사봉랜드에서 중마동 지역 아동 80여 명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하는 힐링 물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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